매년 봄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서울 석촌호수 벚꽃축제, 올해도 명장면을 담을 인생 포토존을 미리 알고 간다면 인스타 감성샷은 끝입니다.
특히 '핑크트리', '벚꽃터널', '루터교회 뒤편 뷰포인트' 등은 SNS 업로드 시 조회수 수직 상승을 이끄는 명소로,
위치별 특징과 촬영 팁까지 총정리했습니다.
이 글 하나면 석촌호수 벚꽃사진 고민은 끝나요!
📸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아래에서 포토존 위치 한눈에 보기
📍 석촌호수 벚꽃축제란?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석촌호수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봄꽃 축제입니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이곳은 호수를 따라 2.5km 이상의 산책길이 조성돼 있어, 산책하면서도 벚꽃을 즐기기 좋은 구조입니다. 특히 포토존이 다양하고 배경이 화려해 SNS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축제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다양한 버스킹 공연, 야간 조명 쇼, 푸드트럭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주말 교통통제가 있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루터교회 앞 정문에서 시작하여 동호대교 방향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은 서울 벚꽃 거리 중 가장 감성적인 코스로 평가받습니다.
올해는 특히 서호 방향 포토존 정비와 핑크트리 장식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최고의 포토스팟은 미리 알고 가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1. 동호대교 방향 벚꽃터널 — 클래식한 감성 인생샷
석촌호수 동호는 동호대교 방면 입구부터 석촌고분역 인근까지 벚꽃터널이 쭉 이어지며, 가장 클래식한 포토존으로 손꼽힙니다.
특히 이 구간은 벚꽃나무 간격이 좁고 하늘을 가릴 만큼 풍성하게 피기 때문에, 걸으면서도 아름다운 사진이 연출됩니다.
또한 오전 10시 이전에는 햇빛이 정면이 아닌 사선으로 들어와 인물 사진이 부드럽게 나오는 시간대이므로, 아침 시간대 방문을 추천합니다.
벚꽃 외에도 연못에 비친 반영을 배경으로 활용하면 훨씬 감각적인 사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 특징: 나무가 낮아 셀카/하프샷에 최적, 가족·커플 단위로 인기
- 포인트: 벚꽃이 낮게 늘어져 머리 위로 만개한 듯한 연출 가능
📌 촬영 팁
오전 9시~10시 사이 방문 추천, 스마트폰 인물 모드 사용 + 노출 -1 단계로 조정!
🌸 이 지점은 꼭 저장해두세요! 벚꽃길 포인트 지도 바로가기
🎄 2. 서호 ‘핑크트리 라인’ — 올해 최고 인기 명소 예고
석촌호수 서호 쪽 루터교회 방향은 올해 새롭게 설치된 핑크 벚꽃 조형물(핑크트리) 덕분에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조형물은 야간에는 조명이 들어오며, 마치 벚꽃 숲 속의 트리마을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밤에도 인생샷을 찍기 좋습니다.
특히 주변에 설치된 조형 의자, 하트 터널, 조명 말 조형물 등과 함께 연출할 경우, 피사체와 배경 모두 빛나는 사진이 가능합니다.
커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 중 하나로, SNS 해시태그 #핑크트리 #석촌호수야경과 함께 업로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징: 핑크 계열의 톤온톤 배경으로 필터 없이도 인생샷 가능
- 포인트: 밤에도 조명 덕분에 저조도 촬영 걱정 無
📌 촬영 팁
야간 7~8시 조명 타이밍 활용, 셀카봉보단 삼각대 or 타이머 추천
🏞️ 3. 루터교회 뒤편 뷰포인트 — 물빛+벚꽃+고요함 삼박자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거나, 사람 없는 배경을 원한다면 루터교회 뒤편의 포인트를 추천합니다.
이 지점은 호수와 가까운 데크형 산책로가 있어 벚꽃이 수면에 반영되는 장면을 담기에 탁월합니다.
사람이 몰리는 동호/서호 주요 진입로에서 살짝 벗어난 곳이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 + 사진 촬영 최적의 조건이 자연스럽게 조성됩니다.
특히 아침 7시~8시경 방문 시에는 물결 없이 맑은 수면에 벚꽃 반영을 담을 수 있어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포인트입니다.
- 특징: 정적인 분위기 + 수면 반사광 활용 가능
- 포인트: 배경 인파 최소화로 인물 중심 사진에 적합
📌 촬영 팁
새벽 시간대 추천, CPL 필터가 있다면 수면 반영 잡기 좋음
✅ 카드형 요약 – 2025 석촌호수 벚꽃 포토존 BEST3